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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2에 출연한 김혜수

 5일 저녁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11화에서는 영업 8일 차, 공산마트 알바생으로 배우 김혜수, 박경혜가 등장했다. 배우 김혜수가 후배 조인성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날 김혜수가 등장하자 차태현은 깍듯하게 폴더 인사했고 조인성은 반가움 반, 걱정 반으로 다가갔다.

 

 

 조인성을 보자 김혜수는 “자기야~”라며 달려가 그를 껴안으며 반가워했다. 김혜수는 "일을 잘할지 모르겠다"며 "일 못해도 자르지마"라고 당부했다. 조인성은 "일이 너무 고될까 봐"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어쩌다사장2에 출연한 김혜수의 모습
출처: tvN 어쩌다사장2

 조인성이 "가격표가 없는 물건도 있고, 어르신이 빨리 달라고 화낼 때도 있다"고 하자, 김혜수는 "화낼 수도 있지"라며 쿨하게 받아들였다. 김혜수는 손님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마트 내 정육점을 둘러보던 김혜수는 "정육점 좋아해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육점 사장은 김혜수를 발견하자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혜수는 공부방 배달까지 나서며 적극적인 알바생의 면모를 보였다.

 

 김혜수는 "제가 갔다 올게요. 그런데 혼자는 못 가"라며 차태현과 함께 공부방 배달에 나섰다. 공부방 직원들은 김혜수를 마주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혜수는 일일이 붙임성있게 인사를 건네며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이어 “알바.. 옛날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아무도 안 시켜 줘서”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53세이며, 박경혜는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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