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 프로젝트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라고 설명되어진다.
이 드라마에서 박소진이 맡은 역할은 임산부 유영주이다.
미녀 배드민턴 선수로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공황장애로 기권한 뒤 갖은 오해로 전국민적 몰매를 받고 선수 생활을 그만둔 인물로서 도피하듯 결혼 후 10년 만에 기적 같이 임신한 유영주가 좋은 엄마가 되려 안간힘을 쓰는 과정이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파란만장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장르 불문 캐릭터에 편안하게 녹아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케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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