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대성공 1위

오디션 프로그램 휩쓸고 있는 제시카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 중국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장악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6일 중국 망고 TV에서 공개된 걸그룹 재데뷔 예능 '승풍파랑' 시즌3 2화에서는 합숙 훈련을 시작한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시카는 서툰 중국어로 다른 참가자들에게 "잘 잤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한 참가자는 "잘 잤다. 오늘 너(제시카)의 핑크색 코디가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제시카는 "너희도 마찬가지"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제시카는 제시카 인 것 같습니다

 이후 중화권 톱가수들이 포진한 팀에서 제시카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팀에서 제시카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자 제시카는 활짝 웃으며 손하트로 화답,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제시카는 이날 팀원들 사이 상당한 실력을 과시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잔뼈 굵은 K-POP(케이팝) 대표 걸 그룹 출신 멤버의 실력과 스타성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방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