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정재용(49)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정재용의 소속사 측은 뉴스1에 "정재용과 이선아가 최근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라며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녀했다. 그는 지난해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한편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앨범 ‘머피의 법칙’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와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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